신경두경부 영상의학회원 수는 2006년 159명이었으며, 2015년 222명으로 증가하였다.
2005년부터 신경두경부 방사선의학회 주관의 전공의 연수교육이 시작되어 현재 3년 주기의 체계적인 전공의 교육이
시작되었다. 또한 Imaging conference(신경두경부영상의학: 매년5월; 신경중재치료의학: 매년 12월)를 통하여
증례중심의 전공의 교육을 강화 하였다.
2007년부터 대한신경두경부방사선연구회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최우석 교수)로 승격되었다.
2011년부터는 Neuroimaging day가 시작되었으며, 전공의 교육과 별도로 전문의 수준의 최신지견 교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신경두경부 영상의학회 산하에 2001년 두경부연구회(성기준 교수), 2004년 뇌졸중연구회(김재형 교수), 2005년 갑상선연구회(나동규 교수), 2006년 뇌기능연구회(김상준 교수), 2009년 갑상선영상의학회(나동규 교수)의 발족으로, 신경두경부 영상의 학회의 영역이 세분화 되었으며 보다 깊이있는 증례 교류와 학술적 발전이 있었다.
2000년대 말부터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 간의 국제교류가 있었으며, 2012년부터 한국, 대만, 일본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International Neuroradiolgy Fellow Exchange Program이 시작되었으며 매년 2명의 각국 신경두경부 영상의학 전공 강사들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2014년에는 한국, 대만, 일본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공동 주관으로 Neuroradiology Forum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양일 간(2014.4.18~19)있었다.
1991년에 36명이었던 신경두경부 방사선의학회원 수는 1995년 76명, 2000년 103명으로 팽창하였다.
월례집담회는 매달 셋째주 화요일에 증례토의, 강의, 문헌 초독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1990년부터는 매년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특히 1994년~1996년의 기간에는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로 연 2회의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자유연제, 특강, 심포지움, 패널토의, 퀴즈 청백전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진행되었다. 1994년에는 신경두경부 방사선의학회 산하에 중재적신경방사선과학 연구회가 발족되었으며, 1996년에는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 발전하여 대한방사선의학회 산하학회로 등록하였다.
1996년에 김동익교수, 한문희 교수가 각각 GDC coil embolization으로 뇌혈관 동맥류를 처음 치료하였으며,
이후 뇌혈관 질환의 중재적 치료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1994~2002년 신경두경부 증례집이 발간되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증례들이 정리되어 회원들의 학술적 관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1997~1999년 News Letter 발간으로 회원간 동정 보고 및 회원간 지면 교류가 시작되었으며, 1998년부터 신경두경부 방사선의학회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회원관리, 증례 및 자료 공유가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신경두경부 방사선의학회 홈페이지에는 전공의 교육 목적의 퀴즈가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매년 imaging conference에서 우수전공의를 시상하게 되었다.
1977~79년대말 국내 유수 대학병원(경희대, 연세대, 한양대, 서울대)에 CT가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에 서정호, 서수지, 함창곡, 장기현, 은충기 교수를 중심으로 소그룹의 월례 CT 집담회가 시작되었으며, 신경두경부 영상의학회의 시작이다. 당시에는 복부와 신경두경부 영상의 구분 없이 집담회가 진행되었으나, 1983년부터 복부와 신경두경부 CT 집담회를 분리하였다.
서정호 교수는 1976년에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에서 2년간 신경두경부영상 연수를 마치고 1978년 귀국하였으며, 1980년대 초반부터 신경두경부 영상의 subspecialty의 개념이 있었다. MRI는 1983년에 신화병원에 처음 들어왔다.
대학병원에는 1987년에 서울대병원에 금성사 2.0T MRI가 처음 도입되었으며, 신경두경부 영상의 연구가 활성화 되었다. 신경중재 치료분야에서는 1984년에 서정호 교수, 장기현 교수가 각각 carotid cavernous fistula를 detachable balloon으로 국내 처음으로 치료하였다.
1987년에 는 김동익 교수가 brain arteriovenous malformation을 glue embolization으로 처음 치료하였다.